닭은 아침을 알리고 고양이는 쥐를 잡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시키면 위에 선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진다.
위에 선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오히려 일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 한비자
경험이 많은 상사나
선배는
기다릴 줄 모른다.
이미 자신이 해봤기 때문이고
그래서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레짐작하고
재촉하거나
답답해한다.
기다리는 법이 없다.
자신도
예전에 똑 같은 전철을 밟았음에도
다 잊어버린다.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나서서
해결해버린다.
남는 것은
결코 후배를 키우지 못하는 사람으로
그래서 모든 짐을 자신이 져야 하는 사람으로
그러나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으로…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선을 다 하였다는 말은 대충하였다는 말과 다름없다. (0) | 2009.06.15 |
---|---|
직장생활에서 범하기 쉬운 愚 (0) | 2009.04.20 |
당신은 일 중독자입니까? (0) | 2009.02.09 |
명함은 사람보다 낳다 (0) | 2009.01.03 |
생명을 누린다는 것은 일을 하는 것이다. (0) | 200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