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에 온통 힘을 쏟았을 때 찾을 수 있는 것은 변명이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소급해서 바꿀 수 없는 과거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는 데 힘을 모은다.
그들은 현재나 미리에 가야 할 길을 찾는 것이다.
무언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을 항상 우리에게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은 결코 의사나 변호사나 세무사 같은 사람들에게 위임될 수 없다.
- 보도 섀퍼의 돈 중에서 –
변명이 가져다 주는 가장 좋은 점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늘 도망갈 곳이 있다는 것은
거기에 전부를 걸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당히 발만 걸쳐놓고
눈치 보다가
불리할 것 같으면
발을 빼버리는
‘기회주의자’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변명이고
가장 잘 쓰는 武器가 변명이다.
우직하게 제 길을 가는 사람은
옳은 것은 옳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 인정하며 산다.
그들은 辯明을 몹시 부끄러워하며
손해볼줄 알면서 인정해버린다.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패를 바라보는 눈 (0) | 2009.02.11 |
---|---|
보험회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할까? (0) | 2009.01.24 |
이땅에 수험생을 둔 부모의 심정 (0) | 2008.12.16 |
마음 속에 설렘이 사라지면.. (0) | 2008.12.11 |
낭비와 허영의 끝 (0) | 200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