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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더'는 누구나 할 수 있다.

by 一切維心造 2008. 10. 15.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더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힘들고 지쳐 주저앉았을 때 조금 더는 아무나 할 수 없다.

절망감이 들 때 한 번 더 하는 것은 독한 마음이 없으면 못한다.

그렇다. 처절해야 노력이다.

 

-        서광원, 사자도 굶어 죽는다 중에서

 

 

평상시 일에 임하는 자세와

힘들고 지쳐 주저앉았을 때 일에 임하는 자세는 다르다.

대개 평범한 사람은

힘들고 지쳐 주저앉았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주변만 바라보거나

지시한 것만 한다.

무언가 그것을 뛰어넘을 만한 자신감도 없을 뿐 아니라

뛰어넘으려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사람은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그러나 1등은 다르다.

남들이 주저앉을 때 분연히 일어나 다시 한번 시도해보는 것이다.

이것이 1등과 2등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