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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기본 자질 중 하나는 불안감을 극복하는 능력이다.

by 一切維心造 2008. 9. 17.

 

 

 

지도자의 기본 자질 중 하나는 불안감을 극복하는 능력이다.

지도자는 무엇보다 위기의 순간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감정의 기복이나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차분하게 긴장을 풀고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심리적 공황 상태에서 불확실성과 혼돈 중에 선택을 하는 짓은 결코 해선 안 된다.

심리적 공황은 마음이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상태를 말한다.

지도자는 또한 다른 이유 때문에 불안감을 다스려야 한다.

우리 감정은 주위 사람과 무엇보다 우리를 믿고 따르고 이는 사람들에게 즉시 전염된다.

그러므로 확신이 있는 사람은 남들에게 자신의 확신을 전하며 그들에게 안정과 믿음, 그리고 낙관주의를 불어넣는다.

불안한 사람은 공포, 불신, 비관주의, 그리고 심리적 공황을 퍼뜨린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자발적 복종을 부르는 명령의 기술 중에서

 

 

지도자가 느끼는 두려움 중 하나는

결단을 할 때 이다.

자신이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잘한 결단이든 못한 결단이든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결단하는 순간만큼은 고독하고

정말 피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래도 결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도자가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