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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시기와 질투에는 이유가 없다.

by 一切維心造 2008. 9. 25.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적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럼에도 적이 생기는 것은 내 탓만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목에서 혼란스러워한다.

내가 그를 질투하거나 해코지하지 않았는데 그가 내게 이럴 이유가 없다고 의아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기와 질투에는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더구나 역설적으로 내가 누군가로부터 공격당한다는 것은 내가 중요한 인물이라는 표증이기도 하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중에서 , 진홍

 

 

敵이란 누구인가?

공개적으로 내 敵이다라고 말할 사람이 있는가?

요즘같을때는 드러내놓고 싫어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어제의 敵이 오늘의 同志가 되고

오늘의 同志가 내일도 같이 간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사람은

자신의 利害關係에 따라 이합집산을 하지 않던가?

지금 이시기에

누굴 믿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