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절반이 다른 절반을 비웃는다.
양쪽 모두가 다 바보이다.
그들이 선택하는 대로 매사가 다 좋거나 매사가 다 나쁘게 된다.
그러니 우리 일이 몇몇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용기를 잃을 필요는 없다.
그것을 인정하는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러나 찬사에 너무 들뜨지 마라. 이를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세상을 보는 지혜 중에서 –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만 듣는다.
그 중에서
자신의 귀에 꼭 맞는 말만 들린다.
세상의 절반은 나를 좋아하지만
나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절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은 잘 들리나
좋아하지 않은 사람의 말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들리지 않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귀와 주변은 방패막이로 둘러 쌓이게 된다.
자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에 직면하면 충격을 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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