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암시라는 용어가 있다.
자신이나 남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과 관념,
그리고 이상을 심어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일단 마음속에 심어진 암시는
어떤 형태의 믿음으로 변하게 되고 그 믿음이 일단의 행동으로 변하면서
점차 신념으로 형성이 되어간다.
프랑스의 의학자 에밀꾸에는
암시의 원리와 방법을 질병치료에 활용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병을 고칠 때에
약과 함께 회복된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어느 날 그는 실제 병과 무관한 비타민제를 주면서
‘이 약은 참 잘 듣는 새로운 귀한 약입니다.’라고 믿게 하였는데
대개의 경우 큰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즉, 환자에게 치료가 된다는
자기 암시가 믿음으로 변하고 그 믿음이
저항력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밝고 건설적인 긍정적 암시를 줄 수도 있고
어둡고 파괴적인 부정적 암시를 줄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현재의 비관 된 상황을 끊임없이
자기 암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할 수 있다.’라며
스스로 행복하고 성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을 소유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암시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한다.
일을 해보기도 전에
자신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성취할 수 없다.
왜냐하면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과 행동을 안 되는 쪽으로 하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실제로
‘나는 할 수 없다’라고 마음먹은 이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마음먹은 이는
능력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기 보다는
마음자세에서 차이를 보이고
그 차이가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은 어떤 암시를 마음에 새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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