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아닌들 어떠리 당장은 꽃이 아닌들 어떠합니까.
그저 꽃을 피우기 위해 오랜 기다림으로 견뎌 내는
한 톨의 씨앗이면 어떠합니까.
뜻이 확실하다면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하더라도
흔들리 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개가 진주를 만들어내듯 오랜 시간 동안 모래를 품고
고통을 이겨내면 찬란한 진주를 토해낼 수 있습니다.
아픔을 참고 이긴 후에야 비로소 빛나는
진주를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더디 가더라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며
결코 그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파하는
지금 이 시간이 찬란한 진주를 만들어 내기
위한 희망의 시간이 되는 것이지요.
지금 당장 꽃이 피지 않은 들 어떠합니까.
*세상 꿈꾸는 자의 것이다 중에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그것을 잡는 것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단지 꿈만 꾸어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한 발 내디디는 것입니다.
그러면 꿈의 반은 이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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