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꾸는 일과 직면하는 일

by 一切維心造 2007. 2. 24.

우리가 직장을 선택하는 문제에 있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었나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렇지 만은 않았던 것 같다.

생계 때문에,

특별히 생각하는 바 없이 어쩌다 보니까

지금 다니는 직장에 들어오게 되고,

시간이 흘러 자신이 진정 하고픈 일이 무엇이었나? 라는

생각만 들 뿐이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 경륜이 쌓아지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승진도 하고,

이제는 日常이 되어버린

잃어버린 꿈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면

자신이 정말 하고픈 일을 자신이 알았을까?라는 물음에 대해

자신 있게 알고 있다 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이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우리가 꿈꾸는 일은

이상이지만

우리가 직면하는 일은

現實이자

매일 해결해야만 하는 당면과제 이다.

이왕이면

이런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이왕이면

나에게 일이 있다는 것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그런 마음이

 

가지 못한 길만 쳐다보면서

한탄만 하거나

지금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여기는 마음보다는

낳지 않을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자면 꿈을 꿀 수 있지만....  (0) 2007.06.30
꿈이 있는 자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0) 2007.02.27
나는 꿈꾼다...  (0) 2007.02.02
I have a dream  (0) 2006.07.18
진정 내가 꿈꾸던 것이 무엇이었나  (0)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