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의 모순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과거를 묻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에 어떤 환경에 있었는지 과거에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는 별반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 가이다.
다시 말해 조직도 지금 당신이 제공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에 주목할 뿐이다.
- 공병호,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중에서 –
대개 우리가 실수하는 경우가
과거에 내가 어땠는데 라는 생각에 젖어서 행동하는 것이다.
과거는 현재의 나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 일조는 했으나 전부는 아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또 다른 나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걸 모르고서
‘과거에 내가 이 조직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데’라면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징징대는 사람은
미안한 말씀이지만 곧 떠나야 할 사람이다.
지금의 내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는 것을 안다면
언제까지 과거에 매달려 있을 것인가?
과거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데
자신은 과거에서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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