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
6세기 교황 그레고리 1세는 인간은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로 인해 파멸할 거라
설교한 바 있다.
그 일곱 가지 죄는
오만,
정욕,
분노,
시기,
나태,
탐욕,
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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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이 일곱 가지 죄를 저지르지 않을 때가 없을 것이다.
눈을 뜨고 움직이는 순간
먹는 것에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대하면서
일에 직면해서
마음속에 시도 때도 없이 솟는 마음의 혼란과
겉으로는 괜찮은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속으로는 ‘배가 아파’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 등
하루에
나도 모르게 저지르게 되는 罪는 엄청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생각을 머리에 의식하고 산다면
한 순간도 살 수 없을 것이다.
罪는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속에서만 살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조금 더 덜 짓도록 노력하면서 산다면
마음에 평화가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