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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타임 아웃

by 一切維心造 2007. 3. 6.

성찰이란 깊이 생각하는 사고의 기술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타임아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엄마들은 타임아웃을 선언하죠?(타임아웃,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3~5분 정도 혼자 있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벌칙) 성찰이란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그 일에 대해서 한 걸음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입니다.

성찰을 하기 위해서 산꼭대기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조용히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만 있으면 됩니다.

 

-          마이크 모리슨, 명함의 뒷면 중에서

 

 

 

타임아웃

살면서 타임아웃을 적절하게 불렀다면

보다 매끄럽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버럭 화를 내고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재단하면서

사정없이 후려쳤었다.

 

타임아웃

사람들과 부딪힐 때 적절하게 불렀다면

보다 덜 미워하고

시기하고

분노하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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