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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시간은 육체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by 一切維心造 2006. 11. 29.

시간은 육체의 상처를 치료해주지.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시간도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료하지는 못해.

사람들이 친절한 말을 해줄 때는 물론 진심으로 그러는 걸 거야.

하지만 그 사실을 잘 모르지.

그들이 진정으로 진심을 담으려고 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하네.

 

-         넬슨 만델라

 

 

 

가족 중 喪을 당했거나

너무 큰 상처를 받았을 경우

우리는 종종 모든 걸 거부한다.

다른 사람의 진심에서 우러난 慰勞조차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시간이 永遠한 것이라 생각하며

깊이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은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아픔도

기쁨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상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