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4 죄를 벌하는 것은... 죄를 벌하는 것은 죄를 벌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죗값을 받았다고 용서받았다고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작 내 가슴속에 ‘양심’은 여전히 죄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를 합리화시키면서 잠시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결코 양심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다. 2018. 11. 5.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마련이니까. 용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정화시켜주며 상처 받고 또 상처 입히면서도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고 이.. 2018. 4. 15. 진정 온전히 자유로워지려면... 홀로 명상하라. 모든 것을 놓아버려라. 이미 있었는지를 기억하지 말라. 굳이 기억하려 하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 되리라. 그리고 그것에 매달리면 다시는 홀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중략- 저항하지 말라. 그 어떤 것에도 장벽을 쌓아 두지 말라. 온갖 사소한 충동, 강제와 욕구로부터 그리고 그 자.. 2008. 12. 14. 가끔은 가끔은 아주 멀리 벗어나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에 연락도 되지 않는 곳에 세상과 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곳에 가고 싶다. 목이 마르다 얻은 것과 주변에 있는 것과 매일 보는 假飾의 웃음에도 이젠 지쳤다 마음 놓고 마음 껏 웃어본지가 그 얼마인가? 마음 놓고 이야기 해본지가 그 얼마인가? .. 200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