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벌하는 것은
죄를 벌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죗값을 받았다고
용서받았다고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작 내 가슴속에 ‘양심’은
여전히 죄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를 합리화시키면서
잠시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결코 양심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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