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숙3 말이란 가벼우면 체통을 잃게되고 지나치면 오만해보인다. 대체로 말이란 너무 가벼우면 체통을 잃게 되고, 지나치게 무거우면 오만해 보이기 쉽다. 그 사람이 착하고 어질다고 해도, 말을 할 때 화난 기색으로 큰 소리를 내면 듣는 사람이 즐겁겠는가? 더욱이 말하는 사람이 온화한 뜻으로만 말하지 않는다면 어떻겠는가? 따라서 말이란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 2008. 8. 12.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재앙은 입에서 나간다. 말을 조심해야 하고, 비난과 칭찬을 경계해야 한다. 말을 삼가지 않으면 재앙을 부르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도 반드시 앞을 생각하고 뒤를 살펴보며, 아무리 등 뒤에서 할 말이라고 해도 또한 얼굴을 마주 보고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막 입 밖으로 꺼낼 말이 정말 .. 2008. 8. 6. 병을 마개로 꼭 막듯 입을 다물고 말을 삼가라. 말은 충직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동은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하며, 화를 참고 욕망을 억누르고, 착한 일을 하고 잘못은 고쳐라.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도록 하려면 내가 말하지 않는 편이 낫고,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하려면 내가 행동하지 않는 편이 낫다. 병을 마개로 꼭 막듯 입을 다물고.. 2008.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