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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17

매사에 감사하는 삶... 도경완이 최수종에게 질문을 던졌다. 최수종은 도경완이 “슬럼프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사람이 세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한다. 좋은 환경의 공기, 좋은 음식, 마음이라고 한다. 우리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표현을 하는데, 난 자신있게 슬럼프가 있었나라고 되묻고 싶다. 매사가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나의 건배사는 늘 한결같다. "잘 먹고 잘 살자" 잘 먹는다는 것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해야 스스로 지키고 가정도 지키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도 야무지게 할 수 있는것이다. 잘 살자는 것은 화목한 가정 직장내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잘 함으로써 '월급값'을 하는 사람 친구에게는 늘 그자리에서 한결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살다보면 늘 좋을 때만 있겠는가. 때로 가족이 힘들게 할 때도 있고 가족.. 2023. 2. 11.
진정 두려운 것은.... 진정 두려운 것은 살아오면서 내가 뱉은 수 많은 말들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들이 살아 다른 사람에게 때론 비수가 되고 때론 상처를 줘서 고통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골이 송연해질 때가 있다. 내 생각이 그대로 행동이 되고 그대로 살아서 말이 되어 상대방을 사정없이 후려칠 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2021. 11. 19.
구용지口容止… 구용지口容止… 구용지口容止란 물고기가 입을 잘 못 벌림으로 미끼에 걸리듯이 사람도 입을 잘 못 놀림으로써 화禍를 자초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가 하루에도 말을 안 할 수 없지만 우리가 뱉어내는 말로 인해 알게 모르게 ‘고통苦痛’을 주거나 ‘상처傷處’를 준다면 차라리 말을 안 하는 것이 그나마 실수를 덜 할까? 우리가 하는 말로 인해 얻게 되는 ‘구화口禍’는 뿌리가 굉장히 깊고 넓어서 잘 치유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말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고 참으로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말을 안 하자니 갑자기 변했다 할 것이고 말을 하자니 ‘구화口禍’가 두렵고… 이래저래 고민이다… 2020. 5. 25.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살다 보면 누구나 본의 아니게 잘못을 저지르는 수가 있지요.그러나 타인들 앞에서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서도똑같은 잘못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은 위선의 껍질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타인이 자신의 잘못을 두둔하면 우호적인 소행으로 받아들이고자신의 잘못을..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