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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621

인생의 링에서 얻어맞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라 인생의 링에서 얻어맞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라 패배는 사람을 성숙하게 합니다. 그리고 더 강하게 만듭니다. 전 세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조지 포먼도 패배에 무릎을 꿇었지만 곧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나 더 강한 인생의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조지 포먼은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 등과 함께 한때 세계 헤비급 권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인물입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던 알리, 탱크같이 저돌적인 인 파이터 프레이저. 그리고 포먼의 작렬하는 케이오펀치 등 전설 같은 권투 드라마가 펼쳐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물고 무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화려한 후트워크를 자랑하며 가장 먼저 챔피언에 등극한 무아하드 알리는 조 프레이저의 저돌적인 인파이팅에 발목 잡혀 권좌.. 2021. 12. 17.
나는 상대방의 거울... 나는 상대방의 거울 나는 상대방의 거울이다. 상대방의 언행은 대개 나의 언행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내가 상대방의 거울임을 깨닫지 못한다. 내 얼굴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내 말이 어떤 식으로 상대방에게 들어가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늘 상대방만 탓한다. 2018. 11. 7.
죄를 벌하는 것은... 죄를 벌하는 것은 죄를 벌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죗값을 받았다고 용서받았다고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작 내 가슴속에 ‘양심’은 여전히 죄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를 합리화시키면서 잠시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결코 양심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다. 2018. 11. 5.
50, 지천명에 들어서서... 50, 지천명에 들어서서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이리저리 참 많이 옮겨 다녔다. 급류에 휘말리기도 하고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 50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 이제는 좀 천천히 떠다니고 싶다. 딱딱하고 틀에 박힌 삶에서 윤기라곤 전혀 없는 메마르고 건조한 삶에서 좀 여유롭.. 201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