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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교만에 대해

by 一切維心造 2006. 8. 10.

 

조금 사정이 나아지면

마음 속에 驕慢이라는 못된 버릇이 고개를 든다.

 

지위가 조금 높아지면

역시 어김없이

교만이 폼 잡는다.

어려울 때 마음은 이미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記憶 속에서도 없다.

힘들 때 부탁하던 사람의 얼굴도

이제는 잘 안보이기 시작한다.

목에 힘들어가고

말에 自信感과 무시하는 버릇이 양념을 치고

행동은 안하무인이 된다.

 

교만은 사람을 잡는 것이지만

늘 얼굴을 가리고

죽은 듯 숨어있다가

불쑥 뛰어나와

사람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