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사정이 나아지면
마음 속에 驕慢이라는 못된 버릇이 고개를
든다.
지위가 조금 높아지면
역시 어김없이
교만이 폼 잡는다.
어려울 때 마음은 이미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記憶 속에서도 없다.
힘들 때 부탁하던 사람의 얼굴도
이제는 잘 안보이기 시작한다.
목에 힘들어가고
말에 自信感과 무시하는 버릇이 양념을
치고
행동은 안하무인이 된다.
교만은 사람을 잡는 것이지만
늘 얼굴을 가리고
죽은 듯 숨어있다가
불쑥 뛰어나와
사람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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