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지 못한 관계에 머무르려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상대방이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고,
둘째는 모든 관계에는 해결의 여지가 있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화나게 하는 문제에 대해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진실을 말해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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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스러 著, 인생 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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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이런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 변하기를 바랐다.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서운해 했다.
이제는 그 마음을 바꿨다.
사람을 변하게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나름대로의
‘觀’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나와 똑 같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나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으나
나와 같이 생각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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