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의 행동조차도 때에 따라서는
우리 힘으로 완전히 좌우할 수 없음을 알 때,
비로소 ‘자기 용서’가 시작된다.
이 세상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잘못 결정을 내릴 때도 있고,
틀린 정보를 믿고 행동하기도 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당신이나 나나 어떤 일에서는 실패하고
그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
완벽하고자 하는 것은 실행 불가능한 규칙이다.
절대 남의 마음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도 실현 불가능한 규칙이다.
항상 성공해야 한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자신을 좀더 쉽게 용서할 수 있다.
우리에겐 언제나 자신을 개선하고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자신을 용서하고 새로운 행동 양식을 몸에 익혀가는 과정에서
제일 방해되는 요소가 우리들의 습관이다.
우리는 누구나,
바꾸기 어려운 습관을 가지고 있다.
- 용서 중에서, 프레드 러스킨 著
사람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제각각임을 우리가 정말 제대로 이해한다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우리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그러므로 때로는 본의 아니게
서로에게 상처입히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 세상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안다면
자신을 덜 자책하고
좀더 쉽게 용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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