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은 하나하나가 각각 한 편의 소설小說…
아무리 별 볼 일 없는 인생을 살았더라도
하찮은 이야기는 없기 때문이지
우리네 인생은 하나하나가 각각 한 편의 소설이거든
우리는 소설을 본인의 의지대로 써나가기보다
소설 속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변화되고 마무리되는지
주변에서 들은 대로 받아쓰기할 때가 너무 많아…
파이브 데이즈 더글라스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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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의 詩 방문객에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떄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다..
삶은 소중하고 귀하다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이 생이
어찌 하찮을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의
직위… 가지고 있는 재산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을 말하지는 못한다.
세상의 기준에 의해
귀한 삶과
하찮은 삶을 감히 구분해서
판단한 다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어떤 인생이든
하찮은 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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