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여기에 와 있나?
나는 왜 여기에 와 있나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이 이것이었나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나는 그토록 많은 것을 뒤로 미루고
옆으로 밀어놓고 그도 아니면 훗날 어디 선가 만날 것을 약속하며
여기 이 자리까지 뛰어왔던 것이 아닌가
그때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잊혀진 나를 그리워했습니다.
어쩌면 나를 찾아간다고 믿었던 그 긴 여정은 끊임없이
나로부터 떠나는 나그네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더 기다릴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나를 찾아가기로
미루었던 일 것을 찾아가는 출발이어야 하겠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기다립니다.
열매가 익어가는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들,,
생각하면 눈물겹습니다.
- 한수산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마지 못해 하는 일이라면
그것은 본인에게나
속해있는 조직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때는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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