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책을 할 때
대개 그 사람의 본질을 알려면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무언가 급박한 일이 벌어졌을 때나
화가 났을 때
어떤 반응 보이느냐를 살펴보면 대개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인 이상
어떻게 화가 난 상태에서
정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하겠는가?
당신이라면 그렇게 하겠는가?
대부분은 우선 생각난 대로 말하고, 행동해 버린다.
그런 후
자신의 행동과 말에 대해
후회하고, 사과한다.
경험에 의하면
강한 질책은
질책을 하는 자신도,
질책의 당사자도 마음이 불편해지고,
머리에 별로 남는 것이 없지만,
부드러운 질책은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지며,
질책을 받는 당사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직장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되는 대로 마구 쏜 화살도 생각하지 못한 과녁에 맞는다... (0) | 2019.04.21 |
---|---|
초심이란 무엇인가? (0) | 2019.04.19 |
내 삶의 잔고가 어디쯤에 왔는지 안다면.... (0) | 2019.04.13 |
나는 정말 잘 알고 있는가? (0) | 2019.04.09 |
남자의 존재이유 (0) | 201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