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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Impossible is nothing...

by 一切維心造 2018. 3. 2.





 


Impossible is nothing



손가락이 3개 따로, 2개 따로 붙은 소녀가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 하는 걸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다.

온전한 손가락 10개를 가지고도 피아노를 못 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그 소녀는 온전치 못한 손가락으로 그런 성공을 거두었다.


스웨덴 가수 레나 마리아는 양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다.

태어날 때부터 얻은 장애였다.

하지만 수영도 잘했고, 발로 뜨거운 물을 끓여서 커피도 타 먹고, 바퀴 달린 높은 의자를 만들어 그 위에 앉아 주방에서 직접 요리도 한다.


그 사람을 보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다.

가진 능력이 얼마인가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장애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고 엄살을 부리지 않았다.

몸이 불편할지언정 그게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

열정을 바쳐,

자신을 계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레 못한다고 자신의 능력을 낮춰 보기 때문이다.



- 백만번의 프러포즈 中, 조용모


 



우리는 늘 탓을 합니다.

왜 그렇게 세상에는 탓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우리 자신에 대해

정말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육체의 장애인障碍人은 아닐 지 모르지만

혹시나

impossible or I Cant라는

정신적 장애障碍를 앓고 있지는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