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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늘 할 일만 생각한다...

by 一切維心造 2017. 5. 28.






 

오늘 할 일만 생각한다

 

사람은 제각기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로서의 역할, 어머니로서의 역할, 부장으로서의 역할, 영업사원으로서의 역할 등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할 일을 갖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생활에 쫓기다 보면 다양한 것들이 정체되어 갑니다.

오늘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내일로 미루는 중에 점점 할 일이 정체되어 갑니다.

혹은 일은 어떻게든 처리하고 있지만 가정에 소홀해져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쌓여가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하루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도저히 하루만에 끝내지 못할 일을 지시받는 날도 있겠지요.

아이의 도시락을 싸주지 못하는 날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렇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자신이 정해두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잘 잤니?”라고 말하며 꼭 껴안아줍니다.

이 정도는 마음먹기 나름이겠지요.


무리해서 하기보다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자신의 생활에서 한 가지 정해둡니다.

그것은 분명 마음의 작은 기둥이 될 것입니다.

 

 

일상을 심플하게                  마스노 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