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이 되면
어제와 다른 하루를 시작해야지
지난 해와 다른 한 해를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며 설레임과 희망을 갖습니다.
그러나 2 ~ 3일만 지나면
무엇을 決心하고
무엇을 하려했는지 다 잊어버리고
예의 ‘習慣’으로 다시 원위치 한 자신을 보게됩니다.
인생이 의미가 있는 것은
‘살아 숨쉰다’는 것입니다.
살아 숨쉬기 때문에
매일 같다고 생각하는 ‘日常’이 조금씩은 다른 색으로 彩色되고
별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조금씩 變化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
몸에 굳어진 ‘習慣’과
크게 흥분을 주지 않는 ‘日常’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감한 ‘逸脫’보다는
자신이 보고자 하는 곳과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명확히 잊지 말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沒入’하는 ‘熱情’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일은 반드시 오늘 마쳐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무수한 결심을 한다
그 중에는 오랜 세월이 필요한 결심도 있겠지만 대개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과 다퉈야 한다
오늘 일은 반드시 오늘 마쳐야 한다
‘내일’이 되면 설사 당신에게 아직 결심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주위 환경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의의이다
내일 어떻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설사 내일이 온다고 해도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게으름이 또 다른 내일로 미루려 들 것이고,
하루하루 반복되면 습관이 되어 고치기 힘들다
그렇게 살면,
세상을 떠날 때 이렇게 탄식할지도 모른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려라
- 어른의 공식 장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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