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축내고 돈을 못벌어오는 사람을 흔히들 ‘식충이’라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존재라도 돈을 벌 수 없으면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만약 당신이 경제적 구실을 못하는 짐스러운 존재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주위 사람들로부터 언제까지 한 인간으로서 당신의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을까?
일 년? 이 년?
아마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다.
주변의 싸늘한 시선에 움츠러든 자신을 스스로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돈만 벌어오는 기계가 되어버린
최근에 인터넷에 회자된
‘엄마는 있어서 좋다 – 나를 예뻐해 주니까
냉장고는 있어서 좋다 – 나에게 먹을 것을 주니까
강아지는 있어서 좋다 – 나와 놀아주니까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 지 모르겠다…
이미 가정에서 조차 존재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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