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
죽으면서 내가 해온 일에 대해 무섭게 자문하겠지
이것이 잘한 짓일까?
내가 오른쪽으로 갔을 때,
사실은 왼쪽으로 가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아마도 나의 마지막 말은
모든 걸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바람이겠지.
- 에밀 졸라, 작품 중에 –
살면서
이런 마음을
아마 수십 번도 더 먹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기대하는 것은 많으나
실제 이루어지는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대하는 바는 높아
늘 아쉽고
그렇습니다.
살면서
늘 선택합니다.
물론 그 선택이 잘 되었는지?
그렇지 않은 지는 모릅니다.
한 참 시간이 흐른 뒤에
후회합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해…
그것이 인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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