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찾아와서 슬프고 괴롭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만 가지 이야기를 들어 보면
결국 한 가지 문제입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뜻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내 식대로 하고 싶다.’ 이거예요.
회사 들어가고 싶으면 단번에 들어갈 수 있고,
나오고 싶으면 그냥 나올 수 있고,
승진하고 싶으면 승진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고,
이렇게 내 뜻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괴롭다고 하는 것도 다 ‘내 뜻대로’ 안 되어서 그런 겁니다.
행복한 출근길_법륜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된다면
아무 걱정할 것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자체가 걱정이 될 것입니다.
괴롭고
슬픈 것이 내 뜻대로
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이지만
그런 시간이 또한 나를 단련시키지요.
아!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구나
세상일은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구나
세상에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구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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