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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큰사람 정주영

by 一切維心造 2009. 3. 24.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 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 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 하는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이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인간은 일을 해야 하고,

일이야 말로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주영

 

- 시작하라 그들처럼 중에서,   서광원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일이 있을 수 없다.

조금 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일을 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고

즐겁다면

내가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자

사는 의미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