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창조적으로 사는 사람과 소비적으로 사는 사람이 그것이다.
분노와 탐욕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계 앞에서도 그 마음에 고요를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시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며 사는 사람이다.
시간을 소비하며 사는 사람들은 인생을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며 산다
만나는 경계와 대상에 따라 수시로 그 마음이 변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 마음에 고요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시간의 중심에 서서 시간을 운영한다.
그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그래서 진실하다.
-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성전
끌려다니는 사람에게
인생은 늘 불공평하고
되는 게 없다.
자신이 주도하지 못하고
늘 주어진 것을 채우기에 급급하고
비워진 것을 채우려하기에 급급하다.
자신이 중심이 되서 사는 사람에게
인생은 가끔 불공평하지만
자신이 만들어가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그는 오히려
채워진 것에 감사하고
넘칠까봐 늘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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