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가
일요일 예배를 끝내고
교회 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자마자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친구는 어쩔 수 없이
교회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뒤에도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조바심을 내며 다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 비가 그치기는 하는 걸까?”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나?”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련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은 없습니다.
- 막시무스,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중에서 –
정말 어려운 시기에는
그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것처럼 길게 느껴진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정말 그 시간이 길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절망도
고통도
그리고 실연의 아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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