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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은 보내고 마주하고 맞이하는 한 번 밖에 없는 과정

by 一切維心造 2008. 11. 16.

 

 

 

인생은 보내고 마주하고 맞이하는 한 번밖에 없는 과정이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과거의 삶, 현재의 삶, 미래의 삶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물길 같아 앞뒤 물을 따로 나눌 수 없듯이 엮어진다.

인생은 남을 따라 하는 연습이 아니다.

저마다 제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을 두고 제 팔자라고 한다.

팔자 고친다고 하는 말은 항상 거짓말이다.

뱁새는 뱁새대로 살고 황새는 황새대로 산다.

뱁새가 황새 걸음을 흉내짓하면 뱁새의 가랑이가 찢어진다.

이 속담은 언제 어디서든 삶의 진실이다.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는가?

남의 인생과 비교해 가늠해 보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천하의 바보이다.

 

-        윤재근,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중에서

 

 

언제 자신이 초라해보이는가?

남과 비교할 때 이다.

언제 자신이 한없이 작게 보이는가?

역시 남과 비교할 때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초라해보이지도 작게 보이지도 않는다.

자신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왜 스스로 바보가 되려하는가?

각자 자기의 길이 있는 법이다.

나는 나의 길을 가면된다.

세상사람들이 무어라 하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