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젊은이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부탁을 받으면 좀처럼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법이다.
싫다고 말하면 체면에 관계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동료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하여 고립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런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뜻에 맞추자, 기쁘게 해 주자고 하는 심정은 상대방이 선량한 사람이라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데 지나지 않는 최악의 사태를 가져오게 된다.
- 필립 체스터필드,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47가지 인생독본 중에서 –
거절도 잘 사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잘 거절하는 사람은 잘 산다.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은 늘 스트레스에 쌓여있다.
살면서 얼마나 자주 거절하는 문제에 직면하는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주도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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