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유행을 따르는 사람들은 빨리 시든다.
세상의 유행을 쫓다 보면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중심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새롭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고 중심이 잡혀 있기 때문에 그렇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법정스님 –
중심을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음을…
인생은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다
이제 중심을 잡았다 생각되면 갈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귀가 얇고
보는 게 하도 많아서
이리 휩쓸리다
혹은 저쪽으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나가고
결국 남는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왜 그쪽으로 갔는지에 대해 별 생각없이
휩쓸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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