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의 원리를 처음 발견한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뜨거운 난로 위에서의 일 분은 한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미인과의 한 시간은 일 분처럼 느껴진다.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상대성의 원리를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나보다 더 늦게 운전하는 놈은 바보고
나보다 더 빨리 운전하는 놈은 미친놈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은 죄지만
내 잘못은 인생 실험이다.
남이 하는 기침은 의도적인 것이지만
내가 하는 기침은 어쩔 수 없는 생리 현상이다.
남이 뜻을 꺾지 않는 것은 고집불통이기 때문이고
내가 뜻을 꺾지 않는 것은 강직하기 때문이다.
내가 받는 비판은 파괴적이고
내가 하는 비판은 건설적이다.
- 막시무스,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중에서 –
인간은 기본적으로 利己的인 因子를 타고 태어났다.
모든 것이 내 중심이고
사고판단의 근거도 나로부터 시작한다.
타인을 배려하라고 한다.
이렇게 각박하고 건조한 세상을 잘 건너려면
易地思之의 마음자세로 살라한다.
하지만 어쩌랴.
모든 것에서 ‘나’는 빠져있고
다른 사람은 그 기준에 부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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