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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 안에 있는 개 두마리...

by 一切維心造 2008. 3. 25.

어느 인디언 노인은 내면의 싸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 안에는 개 두 마리가 있소.

한 마리는 고약하고 못 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착한 놈이요.

못된 놈은 착한 놈에게 늘 싸움을 걸지요.

어던 개가 이기냐고 묻자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더 많이 준 놈이오.

 

-        조지 버나드 쇼

 

 

좋은 감정은 잘 생기지 않지만

좋지 않은 감정

남을 시기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은 항상 자리잡고 있다가

바로 나온다.

 

남에게 관대하고 싶지만

시기하는 마음과

끌어내리려는 마음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칭찬하고 싶지만

금새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못된 마음이

비꼬면서

온전히 인정하지 않으면서 말을 한다.

 

속 좁은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