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관계는 참 우습다..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좋고,
자기에게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싫은 것이 단순한 원리이다.
좀 전에 싫었던 사람이 지금은 좋아지고,
또 방금 전 좋았던 사람이 지금 싫을 때가 있다.
매사에 좋다 나쁘다를 딱 구분할 수 없지만..
극단적으로 묘사하면 그렇다..
반쯤만 채워진 그릇이고 싶다.
비워진 반으로, 조용히 소리내지 않고
더 맑고 여유 있는 모습이고 싶다.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극단적으로 미워할 필요도 없고
극단적으로 좋아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엇이든 넘치면 부족함보다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도
영원할 것 같지만
순간입니다.
조용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거기에 어떤 像을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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