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혹한 현실에서 두 가지 교훈을 터득한다.
먼저 “너는 그것을 만질 수도, 가질 수도 없어!”라는 말에서 ‘자제’를 배운다.
두 번째로, “너 혼자 그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어!”라는 말에서 “나눔”을 배운다.
우리는 “얼마나 가지면 충분하지?”라는 질문에 선뜻 ‘얼마’라고 대답하지 못한다.
‘더 많이’만 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좀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
당신도 분명히 이런 사람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더 많이 가지려고 기를 쓰는 사이에,
자신들의 삶은 파괴되고, 다른 사람의 삶에도 해를 입힌다.
- 할 어반, 인생을 바꿔줄 선택 중에서 ?
언제쯤이면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
물질적인 것은 늘어도
마음은 늘 채워지지 않은 욕망으로 부족하기만 하다.
물질은 막상 손에 쥐면 그 때부터 이미 조금씩 자신과 이별을 한다.
갖기 전에 가졌던 즐거움도 반감되고
그것이 갖는 특별한 의미도 퇴색된다.
그럼에도 물질을 더 갖기 위해
손에쥘려고 노력한다.
잡히지 않는 그 욕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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