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걸음은 세 가지다.
미래는 머뭇거리며 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
- 프리드리히 쉴러 –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영원히 정지해 있는 과거인가?
머뭇거리며 다가오는 미래인가?
아니면 화살처럼 날아가는 현재인가?
대개
현재는 손가락 사이로 날려보내버리고
영원히 정지해있는 과거를 붙잡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꿈 구며
날아가는 화살만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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