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사람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향기는 저절로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가슴을 열고 사람다운 도리는 다할 때
비로소 맡을 수 있다.
향기로운 사람과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 받는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이
향기 나는 인생이 되어야 할 터인데,
그것이 또한 늘 삶의 과제가 된다.
‘香氣’
사람에게선
그 사람만의‘香氣’가 있습니다.
어떤 향기는 사람을 끌고
어떤 향기는 사람을 멀리합니다.
어느 새 3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주변에
나는 어떤 ‘향기’를 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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