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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一切維心造 2006. 12. 4.

첫째, 지도자들은 를 잘 사용하여야 한다.

지도자는 남의 눈에 잘 띄는 위치이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 하느님께로부터 더욱 엄한 기준으로 평가 받아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혀의 파괴력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혀는 말의 재갈이나 배의 키와 같이 크기에 비교할 수 없이 엄청난 위력을 가졌다. 마치 작은 불씨 하나가 숲을 태울 수 있는 파괴력과 같은 것이다. 혀를 잘못 사용할 때 자신을 멸망으로 이끌 수 있으며 다른 이들까지도 무너뜨릴 수 있다.

한마디로 사람을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예외 없이 혀를 흉기이기보다는 이기(利器)로 사용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

 

셋째, 혀를 얼마나 잘 다스리는 것에 따라 그 사람의 성숙도가 평가될 수 있다.

물론 말에 실수가 없기는 참 어려우며 혀를 길들이기는 불가능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성숙한 언행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          이덕재, 지도자와 혀의 중요성 에서

 

 

어찌 지도자뿐이겠는가?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로 인해 얼마나 아찔한 순간을 많이 경험했던가?

차라리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좋았을 것을이라고 생각들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