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50, 지천명에 들어서서... 50, 지천명에 들어서서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이리저리 참 많이 옮겨 다녔다. 급류에 휘말리기도 하고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 50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 이제는 좀 천천히 떠다니고 싶다. 딱딱하고 틀에 박힌 삶에서 윤기라곤 전혀 없는 메마르고 건조한 삶에서 좀 여유롭.. 2018.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