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1 좋은 배우자의 조건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존중이 바탕이 되는 결혼이야말로 '잘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직후부터 최근까지, 남편은 내가 출근할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하곤 한다 "싸우지 말고, 잘난 척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와." 수십 년간 한결같이 건네주는 이 말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 아닐까... -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 ------------------------------------- 아침에 신문을 보며 생각해본다. 같이 살아온 세월과 그 시간동안 일어났던 무수한 일들.. 갈등葛藤과 다툼 그리고 화해 이제는 나이들어 각자 자신의 이야기하기 바쁜 부부사이 연애할때 느꼈던 그 감정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이제는 애틋함이 더 있다. '존중'과 배려 사실 아내를 존중한다..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