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3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살고 있는가의 문제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살고 있는가의 문제 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와, 실제로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거리가 멀다. 그렇기에 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만 논하고, 실제 인간이 사는 양상을 직시하지 않는 자는 현재 가진 것을 보전하는 것은 고사하고, 모든 것을 상실하여 파멸로 향할 수밖에 없다. - 시오노 나나미, 마키아벨리 어록 중에서 –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상理想’이지만 실제로 어떻게 살고 있는가는 ‘현실現實’이다. 대개 ‘이상理想’은 더 이상 먹고 사는 것에 좌우되지 않을 때 부릴 수 있는 ‘사치奢侈’이지만 먹고 사는 것에 좌우되는 현실세계에서 ‘이런 삶을 살고 싶다’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기방식대로 사는 사람은 미안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뿐 아니라 대개 자신 .. 2021. 9. 10. 현실에서 터득한 두 가지 교훈 현실에서 터득한 두 가지 교훈 우리는 가혹한 현실에서 두 가지 교훈을 터득한다. 먼저 “너는 그것을 만질 수도, 가질 수도 없어!”라는 말에서 ‘자제’를 배운다. 두 번째로, “너 혼자 그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어!”라는 말에서 “나눔”을 배운다. 우리는 “얼마나 가지면 충분하지.. 2019. 2. 14. 현실은 언제나 고달프다.. 현실은 언제나 고달프다. 잔혹하기도, 위험하기도 하다. 신문과 인터넷에는 전쟁, 사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사오정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안정적이지 않은 고용 상황 때문에 30대 중반만 넘어도 불안해지고, 직장에서는 복잡한 대인관계와 과중한 업무가 틈만 나면 집어 삼키려 하고, 현 상.. 2008.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