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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4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한 겨울의 추위가 온 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논어 지금까지는 이렇게 알았다 '현직에 있거나 어떤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을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끊이지 않아 아! 내가 좀 중요한 사람이고 친구가 좀 많구나' '직=나의 존재감 혹은 인격'으로 알고 살았다는 것이다. 현직을 물러나거나 소위 중요한(?) 직책에서 물러나 다른 직책으로 이동해보면 그제서야 비로소 '자신'에 대해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자께서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한 겨울의 추위가 온 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인간관계'의 그 얄팍한 깊이를 알게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졌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있을 때야 비로소 .. 2024. 3. 29.
지위와 인격... 지위와 인격 가끔 잊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를 보고 허리 굽히는 것을 마치 자신의 ‘인격’을 보고 굽히는 것으로 착각한 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공식적인 ‘지위’를 보고 마지못해 끄덕 인사할 뿐이지 그 사람 자체의 ‘인간’에 대해 허리를 굽.. 2019. 1. 15.
나는 어떤 성격을 가졌는가? 행복한 성격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들의 눈에는 빛이 있다. 소위 말하는 기쁨의 빛, 만족의 빛, 그리고 의무를 다한 즐거움의 빛, 깨달음의 빛 말이다. 그들의 성격은 태양과 같다. 그들의 성격은 보이는 모든 것은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그들은 짊어져야 한 짐이 있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짐을 짊어진.. 2008. 4. 8.
사람을 성공시키거나 파멸시키는 것 사람을 성공시키거나 파멸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다. 생각이라는 무기고에서 우울함과 무기력과 불화 같은 무기를 만들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고 환희와 활력과 평화가 넘치는 천국 같은 집을 지을 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여 진실로 행함으로써 인간은 신과 같은 .. 200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