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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순15

사람은 스쳐가는 나그네한테까지도 칭찬을 받고자 한다. 사람은 인생에 스쳐가는 나그네한테까지도 칭찬을 받고자 한다. 거기서부터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생긴다. 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좋은 평판을 얻고 싶어 한다.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이 인정욕구를 부추기는 탓이다. 그러나 불안에 대한 면역력이 있으면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서 상처받지는 않는다. .. 2007. 12. 30.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은 속일 수 없다.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은 속일 수 없다. 그런데도 힘들지 않은 척하고 자신을 속이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은 더 커진다. 에너지도 더 많이 낭비된다. 그보다는 ‘그래 나 지금 힘들어’하고 자신을 받아들인 다음, 그렇게 힘든 나를 위해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2007. 11. 23.
이 세상에는 나와 맞는 사람보다는 맞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 세상에는 나와 맞는 사람보다는 맞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누군가의 말처럼 “세상엔 구색을 갖추기 위해 모든 종류의 사람이 다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 거부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그보다는 서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편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2007. 11. 22.
마음을 연다는 것은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내 생각과 달라서 싫고, 저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싫다면서 골라내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고,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며, 인생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일이 ..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