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생1 인생은 아름답고 살만하다... 인생은 아름답고 살만하다 탤런트 김보연은 자신의 삶을 “내 스스로 점수를 준다면 반반이에요.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잘 살았어’라고 생각해요. 살아보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더라. 남의 인생을 연기하는 것보다 내 인생을 사는 게 더 힘들고 어려워요”라고 했다 우리 나이가 되면 모두가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한다 젊었을 때는 그저 앞만 보고 달렸고 성취하고 좀 더 나아지는 모습(경제적 독립·직장내에서 승진 등)만 보였지 다른 것은 보지 못했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서 아득바득한 삶에서 한 걸음 물러나보니 치열하게 살았던 그 세월이 잘 산 것인지 아니면 잘 살지 못했던 것인지 후회가 되는 시간이 있다 늘 우리는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소속이 어디이며’ ‘직위는?’ ‘받는 년봉은?’ 이.. 202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