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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거짓된 친구는 우리의 그림자와도 같다.

by 一切維心造 2006. 10. 7.

거짓된 친구는 우리의 그림자와도 같다.

 

태양 밑을 걸을 때는 우리 가까이에 있어 주지만,

우리가 그늘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떠나 버린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우리와 함께해 준다.

 

옛 속담에도 있지 않은가?

번영 속에서는 친구가 우리를 알게 되고,

역경 속에서는 우리가 친구를 알게 된다고

 

-        존 맥스웰, 신뢰의 법칙 중에서

 

 

살면서 많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친구는

잠시 얼굴만 알다가 헤어진 친구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내가 어려울 때나, 잘 될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친구이다.

잘 될 때는 가까이 오지 않으나 늘 함께한다는 기분을 갖게 해주고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가까이 와서 위로해주는 친구이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은

잘될 때 곁에서 좋은 말과 좋은 음식, 그리고 함께한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갖게 해주는 사람을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는 것이다.